'사우나 같은 더위' 과달라하라…한국 대표팀 변수 경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기후 환경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스포츠 매체들과 기후 연구기관들은 과달라하라를 이번 대회 대표적인 '고온·고습 위험 개최지' 중 하나로 분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월드컵 기후 분석 기사에서 "극단적인 더위가 전술과 체력, 경기 운영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과달라하라가 위치한 멕시코 중서부 지역은 6~7월 우기와 폭염이 동시에 겹치는 시기로 꼽힌다. 특히 한국이 경기를 치를 예정인 에스타디오 ..

2026.06.09 20:53:56

FIFA, 美서 열리는 이란 월드컵 경기 이란 팬들에 대한 티켓 배정 취소

국제축구연맹(FIFA)이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이란 대표팀의 경기 3차례에 이란 팬들에 대한 티켓 배정을 취소했다고 이란축구협회가 9일 밝혔다.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 팀의 각 축구협회는 월드컵 경기장 수용 인원의 8%를 배정받아 각 경기당 수천장의 티켓을 팬들에게 배포할 수 있다. 이란이 6월15일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홈 구장인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이란 축구협회는 반관영 국영 언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은 이제 팬들에게 티켓을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

2026.06.09 19:35:42

손흥민-황희찬 '승리를 향한 질주' [오늘의 한 컷]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황희찬이 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6.09 18:00:00

美 월드컵 흥행 경고등…호텔 예약률 캐나다·멕시코에 밀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개최 도시들의 호텔 예약률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뒤처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높은 숙박비와 교통비, 입국 절차에 대한 우려 등이 해외 축구 팬들의 미국 방문 수요를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호텔·부동산 데이터 업체 코스타(CoStar)에 따르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캐나다 밴쿠버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호텔 객실 점유율은 각각 48%로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토론토와 멕시코시티, 몬테레..

2026.06.09 17:18:34

'월드컵 전문가수' 샤키라, 북중미 개막식도 출격…'다이 다이' 무대 첫 공개

'라틴 팝'의 여왕으로 통하는 콜롬비아 출신 샤키라(Shakira)가 '피파(FIFA) 월드컵 2026' 시작을 알린다. 9일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샤키라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 개막식을 장식한다. 이번 개막식에서 샤키라는 나이지리아 출신 버나 보이(Burna Boy)와 함께 FIFA 월드컵 2026의 공식 주제가인 '다이 다이(Dai Dai)'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킥오프 90분 전에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샤키라 외에도 알레한드..

2026.06.09 16:57:57

체코 경계 대상은…'손흥민 후배' 시크-'황희찬 동료' 크레이치

체코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를 어떻게 막고 수비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를 어떻게 뚫느냐에 홍명보호의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이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동유럽 복병' 체코는 선수단 평균 신장이 190㎝에 달하는 장신 군단이다. 실제로 체코는 신장 우위를 백분 활용해 프리킥과 코너킥을 비롯한 날카로운 세트피스를 구사하는 게 강점이..

2026.06.09 14:47:20

'홍명보호 결전지' 과달라하라…한 세기 전 안창호 선생 발자취 따라가다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이 누빌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얼이 서려 있다. 과달라하라는 수도 멕시코시티에 이은 멕시코 제2의 도시로, '서부의 진주(the Pearl of the West)'라는 아름다운 별칭을 갖고 있다. 도시 중심부에는 과거 1618년 완공된 과달라하라 대성당이 웅장함을 뽐낸다.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대성당보다 앞선 1610년에 문을 연 프랑세즈 호텔이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친 여행객들을 받고 있다. 이곳은 한민족을 위해 멕시코까지 건너온 안창호 선생이 머무른 곳이다..

2026.06.09 14:02:32

체코전 베스트11 숨겨라!…가림막까지 친 홍명보호 훈련장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홍명보호도 장막을 더 두껍게 치기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이틀 연속 비공개로 담금질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쳤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전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전이 생명인 월드컵 무대에선 얼마나 전력을 잘 감추느냐가 ..

2026.06.09 13:51:47

'부상→명단 제외' 미나미노, 멘토로 日대표팀과 월드컵 함께

부상 때문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던 미나미노 다쿠미(31·AS 모나코)가 멘토 역할을 맡아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다. 일본 매체 '스포니티 아넥스'는 9일(한국 시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에 미나미노가 합류했다. 첫날부터 멘토로서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리버풀(잉글랜드)을 거쳐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2선 자원으로 일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73경기..

2026.06.09 13:00:42

홍명보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 주심,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주심이 관장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를 3일 앞두고 해당 경기 심판진을 공개했다. 한국-체코전 주심은 이집트 국적의 모하메드다. 2013년부터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해 온 모하메드 심판은 2017년 FIFA 심판 자격을 얻었다. 2019년에는 17세 이..

2026.06.09 11:28:53

'축구스타' 네이마르, 북중미 월드컵 청신호…"부상, 회복 중"

브라질 남자 축구의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34·산투스)의 종아리 부상 회복세가 긍정적인 거로 전해졌다. 브라질축구협회는 9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종아리 부위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결과상으로는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대표팀 의료진이 계획한 회복 및 피지컬 트레이닝 과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네이마르가 예정대로 복귀할 거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발표된 브라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A매치 128..

2026.06.09 10:55:10

'소말리아 최초'로 월드컵 나설 예정이던 심판, 美입국 거부당해

소말리아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던 오마르 아르탄이 미국 입국이 거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9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출신인 아르탄 심판이 미국의 입국 거부로 월드컵에서 심판을 맡을 수 없게 됐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심판을 맡을 예정이었던 한 소말리아 국적자가 이스탄불발 비행기를 통해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한 후 입국이 거부됐다고 밝혔다. CBP의 성명서에는 해당 인물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월드컵의 ..

2026.06.09 10:11:20

'문어' 이영표 "체코전 승산 있어…홍명보호 A조 2위 유력"

해설위원으로 변신 후 예리한 분석과 적중률 높은 예측으로 '문어 영표'로 불리는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KBS 해설위원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다. 취재진과 만난 이 위원은 한국의 조별리그 판도를 묻는 질문에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최근 경기력과 홈 이점,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개최국 멕시코가 A조 1위에 오르고, 한국이 조 ..

2026.06.09 10:00:01

프랑스, 북중미 월드컵 전 최종 친선전서 북아일랜드에 3-1 완승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9일(한국 시간) 프랑스 릴의 데카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최종 평가전에서 3-1 완승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던 프랑스는 분위기를 전환하고 북중미 월드컵을 소화하게 됐다. 프랑스는 대회 조별리그 I조에서 세네갈(17일), 이라크(23일), 노르웨이(27일)와 경쟁한다. 프랑스에 승리를 안긴 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

2026.06.09 09:45:43

'이을용 아들' 이태석, 훈련 복귀…배준호는 체코전 어려울 듯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체코전을 대비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었다. 멕시코 입성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팀 훈련에는 본선이 끝날 때까지 동행하는 훈련 파트너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

2026.06.09 09:26:52

'7번' 손흥민·호날두에 '10번' 메시…월드컵 빛낼 에이스 번호 경쟁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대를 빛낼 스타들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축구에서 의미가 남다른 등번호의 의미를 알고 본다면 즐거움은 배가 될 터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12일(한국 시간) 개막한다. 오전 4시 조별리그 A조의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개막전을 치른 뒤, 오전 11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체코의 경기가 두 번째 경기로 진행된다. 이후 홍명보호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진 뒤..

2026.06.09 06:00:00

'카타르 영웅' 황희찬 "4년 전 포르투갈전처럼 또 좋은 장면 나왔으면"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기적에 앞장섰던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좋은 장면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황희찬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세 번째 월드컵이다. 당연히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경기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 2-1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026.06.09 04:59:21

멕시코 거리 수놓은 태극기…즉석 포토 타임에 'K-손하트' 등장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멕시코에 축제 분위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역사 지구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하는 여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1910년 11월20일 멕시코 혁명을 기념하는 '안다도르(보행길) 20 데 노비엠브레(11월)'에는 과달라하라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한국 ▲멕시코 ▲스페인 ▲우루과이 ▲체코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까지 7개국의 상징색으로 만든 전통 직조 공예가 거리를 수놓고 있다. 특히 한국 조형물 위에는..

2026.06.08 15:10:48

비공개 전술 훈련 전 조끼 입은 손흥민…체코전 '손톱' 뜨나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LAFC)이 체코전 공격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8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의 사포판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진행한 한국 축구대표팀 비공개 전술 훈련에 앞서 가장 먼저 주황색 조끼를 입었다. 멕시코 입성 이후 두 번째 훈련에 나선 홍명보호는 초반 15분만 미디어에 공개한 뒤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체코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취재진이 물러나자 조끼를 입은 팀과 안 입은 팀으로 나눠 전술 훈련을 준비했다. 훈..

2026.06.08 14:31:30

"쿨러닝이냐"…'인구 15만' 퀴라소, 낡은 스쿨버스 타고 월드컵 데뷔(영상)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사상 인구와 면적이 가장 작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 축구대표팀이 유리 창문도 없는 스쿨버스를 타고 훈련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소박한 행보는 호화 전용기와 리무진을 타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대비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미 피플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앞둔 퀴라소 대표팀 선수들이 창문이 없는 낡은 스쿨버스에 나란히 낀 채 이동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

2026.06.08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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