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초등생 참가 모집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전국 단위 경연이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 능력을 높이고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KBS 1TV 대표 우리말 퀴즈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특집방송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회는 KBS가 주최하고 세종시가 후원하며 필기시험과 예선·본선·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달 필기시험을 통해 예선 참가자 100명 내외를 선발하고 8월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8명을 가린다.
본선과 결선은 9월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경연 모습은 10월 KBS 1TV '우리말 겨루기' 특집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아동이다.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 누리집 또는 KBS 우리말 겨루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무대"라며 "전국 어린이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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