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미국의 결정에 달렸다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보아오포럼에서 대외 개방 확대 의지를 천명하고 인민은행이 구체적인 금융 개혁조치를 발표한 데 대해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은 중국의 선의에 진심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2일 관영 환추스바오는 사설을 통해 "이강 인민은행장이 6월 말까지 단행하는 6가지, 올해 말까지 시행하는 5가지 금융 개혁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는 시 주석이 보아오 포럼에서 언급한 중대한 개혁조치들이 전면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신문은 또 “시 주석의 보아오포럼 발언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진심을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국제적 분위기 속에서 중국의 개방 확대 의지는 낙관적인 전망을 높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의 발언에 고마움을 전했고, 백악관도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 좋은 메시지’라고 평가했다”면서 “시 주석의 발언은 높은 전략 차원에서 미국에 대한 가한 압박으로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대외 개방의 큰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데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수지타산을 하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미국 정부에는 2가지 선택사안이 있는데 첫째, 중국의 대외개방 의지에 진심으로 응답하고 양측간 선의적 전략 상호교류를 형성하는 것 둘째, 잘못된 일방주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미국은 시 주석 발언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부 미국인들은 중국의 관련 입장에 대해 ‘미국의 위협에 중국이 저자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이런 전략적 오판이 이어진다면 미중 무역전쟁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시 주석의 보아오 발언은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와 연관해 이정표적 사건”이라면서 “중국의 역사적인 선택은 그 어떤 외부의 압력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발언에 매우 감사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면서 “미중 무역 전쟁이 더 격화할지는 미국의 선택에 달렸으며, 중국은 미국의 언행을 지켜볼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대외 개방 조치 구제화 시도는 미중 무역 갈등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런 중대한 조치는 반복적인 준비와 주도면밀한 계획, 심사숙고를 통해 결정된다”면서 “단시일 내 이런 조치를 결정해 발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조치는 작년에 개최됐던 19차 당대회 보고와 올해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 따른 중요한 조치이며, 자국의 필요에 근거한 것”이라면서 “우리의 시간표, 로드맵에 따른 자주적이고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12일 관영 환추스바오는 사설을 통해 "이강 인민은행장이 6월 말까지 단행하는 6가지, 올해 말까지 시행하는 5가지 금융 개혁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는 시 주석이 보아오 포럼에서 언급한 중대한 개혁조치들이 전면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신문은 또 “시 주석의 보아오포럼 발언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대외 개방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진심을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국제적 분위기 속에서 중국의 개방 확대 의지는 낙관적인 전망을 높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의 발언에 고마움을 전했고, 백악관도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 좋은 메시지’라고 평가했다”면서 “시 주석의 발언은 높은 전략 차원에서 미국에 대한 가한 압박으로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대외 개방의 큰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데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수지타산을 하고 있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미국 정부에는 2가지 선택사안이 있는데 첫째, 중국의 대외개방 의지에 진심으로 응답하고 양측간 선의적 전략 상호교류를 형성하는 것 둘째, 잘못된 일방주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미국은 시 주석 발언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부 미국인들은 중국의 관련 입장에 대해 ‘미국의 위협에 중국이 저자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이런 전략적 오판이 이어진다면 미중 무역전쟁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시 주석의 보아오 발언은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와 연관해 이정표적 사건”이라면서 “중국의 역사적인 선택은 그 어떤 외부의 압력에 의해 성급하게 결정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발언에 매우 감사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면서 “미중 무역 전쟁이 더 격화할지는 미국의 선택에 달렸으며, 중국은 미국의 언행을 지켜볼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대외 개방 조치 구제화 시도는 미중 무역 갈등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런 중대한 조치는 반복적인 준비와 주도면밀한 계획, 심사숙고를 통해 결정된다”면서 “단시일 내 이런 조치를 결정해 발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조치는 작년에 개최됐던 19차 당대회 보고와 올해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 따른 중요한 조치이며, 자국의 필요에 근거한 것”이라면서 “우리의 시간표, 로드맵에 따른 자주적이고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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