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5일 방송 인터뷰서 트럼프 관련 놀랄만한 말해"

기사등록 2018/04/12 09:50:50

17일 신간 '더 높은 충성심' 출간 앞두고 방송인터뷰

"코미, 트럼프 대통령을 깡패두목에 비유"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해 5월 경질된 이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한 깜짝 놀랄 만한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5일 오후 10시 ABC방송에서 방영될 '20/20' 인터뷰에서 코미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질 후 첫 방송인터뷰다.

소식통은 "인터뷰 속 코미의 발언들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확실하게 트럼프를 둘러싼 혐의에 골자를 추가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ABC방송이 공개한 인터뷰 홍보영상에 따르면 진행자 조지 스테퍼노펄러스는 "코미가 트럼프를 '깡패 두목(mob boss)'에 비유했다"고 말한다.

이 소식통은 코미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며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인터뷰에 대해 '비현실적(surreal)'이라고 묘사했고, 이 모든 것을 1시간 분량에 담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인터뷰에서 코미는 스테퍼노펄러스가 묻는 모든 질문에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미는 오는 17일 '더 높은 충성심 : 진실, 거짓말 그리고 리더십'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 그는 19일에는 CNN의 기자 제이크 태퍼와 생방송 인터뷰를, 25일에는 앤더슨 쿠퍼 CNN 앵커와 타운홀미팅을 각각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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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4/12 09:5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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