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 김찬술 "최충규, 정치공세 중단하고 정책대결 펴자"

기사등록 2026/05/13 13:42:25

"경선 논란 , 후보 캠프·후보 본인과 전혀 무관"

[대전=뉴시스] 김찬술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찬술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는 13일 국민의힘 최충규 후보가 민주당 부정경선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해 '정치공세'로 일축하고 '정책대결'을 벌이자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최 후보측의 기자회견 직후 입장문을 내어 "경선 과정서 불미스런 논란으로 인해 구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후보로서 송구하다"면서도 "그러나 사실관계가 왜곡된 채 정치적 공세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후보 본인은 논란과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문제가 된 '이중 투표' 관련 행위는 후보 캠프나 후보 본인의 지시와는 전혀 무관한 지지자 개인의 판단에 따른 일탈 행위였고,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결백함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고 확정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마치 후보 본인의 조직적 범죄인 양 몰아세우는 상대 후보 측의 공세는 전형적인 '상대 후보 흠집내기'이자 구태의연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지지자의 열성이 과해 빚어진 불찰이라 하더라도, 후보로서 도의적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엄중히 책임지겠지만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가해지는 부당한 공격에는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대덕구 지역위원회를 둘러싼 내부 갈등과 여러 논란 역시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피로감을 안긴 것도 사실"이라고 역공하면서 "누가 대덕의 민생을 살릴 적임자인가'를 증명하는 정책대결을 펴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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