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도부 상황 정리 노력중…할수 있다 믿어"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총격 사건이 발생해 긴급대피한 후 백악관 브리핑룸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26.](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1208396_web.jpg?rnd=2026042612192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총격 사건이 발생해 긴급대피한 후 백악관 브리핑룸으로 돌아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26.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이란측이 붕괴상태에 몰려있다고 알려왔으며, 가능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방금 우리에게 자신들이 붕괴상태(State of Collapse)에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가능한 빨리 개방하길 원하고 있고, 그들은 그들의 지도부 상황을 정리하려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점을 좀처럼 마련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이란측의 연락이 최근 중재국을 통해 전달된 제안을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접촉이 이뤄진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이란은 최근 양국간 이견이 첨예한 핵협상은 뒤로 미루고, 우선 종전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제안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했다.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를 먼저 해결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 이러한 제안에 대해 논의한 뒤 '만족하지 않는다(not satisfied)'는 취지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능력 폐기를 전쟁 주요 목표로 내세운 만큼, 핵협상에 앞서 해상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방금 우리에게 자신들이 붕괴상태(State of Collapse)에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가능한 빨리 개방하길 원하고 있고, 그들은 그들의 지도부 상황을 정리하려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점을 좀처럼 마련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이란측의 연락이 최근 중재국을 통해 전달된 제안을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접촉이 이뤄진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이란은 최근 양국간 이견이 첨예한 핵협상은 뒤로 미루고, 우선 종전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제안을 중재국을 통해 전달했다.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를 먼저 해결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 이러한 제안에 대해 논의한 뒤 '만족하지 않는다(not satisfied)'는 취지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능력 폐기를 전쟁 주요 목표로 내세운 만큼, 핵협상에 앞서 해상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