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스타트업 발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약속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 확장 기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KDB산업은행은 동남권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KDB 넥스트 원(NextONE)' 부산 1기에 우수 스타트업 17개사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9일 중구 부산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건물 9층에 마련된 'KDB NextONE 부산'에서 1기 보육기업 17개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넥스트 원 부산 1기에는 총 113개 기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업 뿐만 아니라, 국제 해운·수산물 무역 등 해양산업 관련 지역특화 혁신기업들도 선발됐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선발된 1기 보육기업들에게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 컨설팅, 데모데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털(VC)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보육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또한 적극 추진한다.
산은은 현재 운영 중인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투자유치 지원) 및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 라이즈(NextRise, 사업협력 지원),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V:Launch와 함께 벤처·스타트업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1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산업은행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업은행은 지난 9일 중구 부산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건물 9층에 마련된 'KDB NextONE 부산'에서 1기 보육기업 17개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프로그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넥스트 원 부산 1기에는 총 113개 기업이 지원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업 뿐만 아니라, 국제 해운·수산물 무역 등 해양산업 관련 지역특화 혁신기업들도 선발됐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선발된 1기 보육기업들에게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 컨설팅, 데모데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 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털(VC)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보육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또한 적극 추진한다.
산은은 현재 운영 중인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투자유치 지원) 및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 라이즈(NextRise, 사업협력 지원),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V:Launch와 함께 벤처·스타트업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1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해 산업은행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