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베일에 싸여있던 6부대 정체 공개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스카이TV·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각 부대 참가대원도 공개됐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11일 전략 분석팀 MC 군단과 참가대원 24인의 모습이 담긴 조직도를 공개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3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공개된 조직도에는 김성주, 장동민, 김희철, 김동현, 최영재, 츄(이달의 소녀)로 구성된 전략 분석팀 MC군단부터 각 부대를 대표하는 최정예 참가대원 24명의 명단이 있다. 

베일에 싸여있던 6부대 정체도 드러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부터 해병대 상위 1%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수색대,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 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이 합류했다.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천후 특수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대테러 초동조치 특수임무대 SDT(군사경찰특임대),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전군 유일 구조 부대 SSU(해난구조전대)까지 도전에 나선다.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에 나설 참가대원으로는 '특전사' 박준우, 정태균, 박도현, 김현동이, '해병대수색대'의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이 이름을 올렸다.

'제707특수임무단'의 이진봉, 박수민, 염승철, 임우영과 'UDT'의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김상욱, 'SDT'의 김민수, 강준, 이정민, 강원재, 'SSU'의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김민수가 강철부대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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