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美 유틸리티 컨소시엄에 17억 규모 SCR 촉매 공급

기사등록 2026/06/17 08:29:26

최종수정 2026/06/17 08:46:2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질소산화물(NOx) 저감 환경 촉매 전문기업 나노는 미국 대형 유틸리티 전력 컨소시엄에 총 112만5000달러(약 17억원) 규모의 SCR(선택적 촉매환원) 촉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하며 북미 발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노는 최근 미국 A사 컨소시엄으로부터 37만5000달러 규모의 1차 SCR 촉매 구매주문서(PO)를 수령한 데 이어 75만 달러 규모의 추가 주문도 확보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1GW급 석탄 발전소와 인디애나주 소재 1.3GW급 석탄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급이 추진되는 미국 A사 컨소시엄은 오하이오, 인디애나 등에서 대형 화력 발전 인프라를 운영하는 민간 발전 유틸리티 연합체다. 미국 주요 전력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발전 설비용 환경 촉매 공급과 관련해 기술 검증·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30일 미국 발전 시장에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어진 두 번째와 세 번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의 올해 상반기 수주량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150% 이상 증가하며 해외 발전 시장 중심의 성장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노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미국 민간 전력 시장에서 나노의 환경 촉매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확보된 수주를 기반으로 추가 파이프라인을 전개하고, 미국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 접점을 확대해 올해를 북미 시장 진출 확장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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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美 유틸리티 컨소시엄에 17억 규모 SCR 촉매 공급

기사등록 2026/06/17 08:29:26 최초수정 2026/06/17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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