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에 태릉어울림도서관 착공

기사등록 2026/06/16 14:12:1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역대급 복합문화공간

[서울=뉴시스] 태릉어울림도서관 외부 조감도.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릉어울림도서관 외부 조감도.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 지역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와 휴식, 운동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전 세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태릉어울림도서관'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태릉어울림도서관은 노원구 공릉동 112-3번지 일대(기존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에 건립된다. 총 연면적 2270㎡, 대지면적 106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층별로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개방감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북라운지와 베이커리카페, 서점, 팬시 매장이 들어선다. 주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무대와 서가가 어우러진다.

2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문화 공간'으로 특화된다. 어린이자료열람실과 유아프로그램실을 마련한다. 청소년활동실을 배정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깊이 있는 독서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정독 공간'이다. 쾌적한 일반열람실과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집중열람실이 조성된다.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교육이 가능한 세미나실이 함께 위치한다.

4층은 첨단 기술과 건강이 결합한 '스마트 운동여가 공간'으로 정점을 찍는다. 디지털 매체를 폭넓게 활용하는 뉴미디어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스포츠 시설이 도입된다.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 공간과 어르신 커뮤니티실이 더해진다.

옥상층은 푸른 하늘 아래에서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야외 북쉼터인 '라이브러리 파크'로 조성된다.

구는 16일 오후 5시 건립 부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개최한다. 2029년 3월 정식 개관이 목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태릉어울림도서관은 전 세대가 언제든 방문해 책을 읽고, 운동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노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을 거쳐 노원의 자랑이 될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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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에 태릉어울림도서관 착공

기사등록 2026/06/16 14:12: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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