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 기업의 과장이 신입사원의 어머니가 담근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다며 "돈을 드릴 테니 더 담가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해도 될지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072_web.jpg?rnd=20260616131950)
[서울=뉴시스] 한 기업의 과장이 신입사원의 어머니가 담근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다며 "돈을 드릴 테니 더 담가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해도 될지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신입의 어머니가 담근 열무김치를 먹고 '인생 열무김치'가 되었다는 한 직장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신입의 어머니가 담근 열무김치를 먹고 자꾸만 생각난다는 직장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평소 열무김치를 좋아하던 A씨는 최근 신입이 열무김치가 담긴 도시락을 싸왔고, 양해를 구하고 한 입 맛 봤다고 밝혔다. A씨는 "먹자마자 인생 열무김치가 되었다"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돌고, 그 날 이후로 계속 생각난다"며 신입 어머니가 담근 열무김치를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저희 집은 원래 김치를 잘 안 담그고 저희 어머니도 김치는 잘 못하시는 편"이라며 "제 악마가 '혹시 돈 드리고 열무김치 좀 담가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면 실례일까?'라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과장인 A씨는 "신입한테 그런 부탁을 하면 아무래도 거절하기에도 곤란하겠죠"라며 "열무김치 생각이 하루종일 나서 글 써본다"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한 네티즌은 "신입한테 그런 부탁하지 말아라. 스트레스 최고치에 달한다"며 "음식 같은 건 전문업체 외에 주문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드셔라"며 신입에 괜한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사정을 잘 설명하면서 부탁하면 괜찮지 않을까",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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