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 1분기 매출 522억…"리튬 소재 사업 성장 지속"

기사등록 2026/05/15 16:39:2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 에너지 기업 강원에너지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5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집계됐다. 2차전지 업황 둔화에 따른 설비 투자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만 리튬 소재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1분기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으며, 설비 매출 감소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최근 2차전지 시장 내 캐즘 영향으로 고객사들의 설비 투자 집행이 둔화됐지만, 리튬 소재 사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설비 부문에서도 수주 회복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2차전지 설비 투자 재개 움직임과 함께 산업용 플랜트 부문에서도 신규 프로젝트 논의가 확대되고 있어, 소재 사업 성장과 더불어 설비·플랜트 부문의 실적 기여도 점차 회복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설비 부문은 업황 영향으로 다소 둔화된 흐름이 이어졌으나, 리튬 소재 사업은 고객사 확대와 가동률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2차전지 설비와 산업용 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소재 사업 성장과 함께 실적 확대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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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1분기 매출 522억…"리튬 소재 사업 성장 지속"

기사등록 2026/05/15 16:3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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