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늦어도 내달 7일까지 공천 마무리…경선 원칙"

기사등록 2026/04/27 17:32:21

"경선 원칙으로, 다만 상황에 따라서 논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경상북도지사 후보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4.1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경상북도지사 후보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늦어도 다음 달 7일 전까지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공천 관련) 일정을 늦어도 5월 7일, 또는 5월 5일 정도까지는 끝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는 추미애 의원의 경기 하남갑,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구갑, 박수현 의원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8곳이다. 오는 29일 일괄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면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도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총 14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국민의힘은 기존의 5개 지역구 중 4개에만 후보를 공천한 상태다. 남은 기간에 10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를 정해야 한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대구시장 출마를 끝내 접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 보궐선거 전략공천 가능성도 언급된다.

이와 관련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의 사퇴는 보수층 결집의 기폭제로 작용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평가가 긍정적으로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예고하고 있는 부산 북구갑 공천 여부도 관심이다. 당내 일각에서 무공천 또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도 거론되지만 당 지도부는 공천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박 위원장은 대구 달성군과 부산 북구갑 등 일부 지역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논의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가능성은 열어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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