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 청년에 취업·주거·학업 지원…최대 355만원

기사등록 2026/04/06 09:22:42

청년의 내일에 총 767억 투입, 정착 기반 마련

[구미=뉴시스] 구미 영스퀘어 개소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구미 영스퀘어 개소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청년 삶의 핵심 비용을 보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총 767억원 규모의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7대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계획은 전년 대비 사업 14개, 예산 466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청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미래'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4세 여성 인구 유출 대응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구미시 청년인구는 지난 2월 기준 10만4837명으로 전체 40만3254명의 26%를 차지한다.

시는 직접 지원과 구조 개선을 병행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정책의 핵심은 '일·취·월·장'이다.

'일'단 구미 청년이 된다면 '취'업준비금, '월'세, 학업 '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355만을 지원한다.

취업준비금 35만원, 월세 240만원, 학업장려금 80만원을 묶어 최대 355만원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부터 주거, 자기계발까지 청년의 필수 비용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구조다.

또 다른 축인 'SE7EN-UP 3.0'은 학업·취업·창업·정착 전 과정을 7대 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입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최대 8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박혜선 인구청년과장은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에 집중했다"며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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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청년에 취업·주거·학업 지원…최대 3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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