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공동취재) 2025.04.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20771502_web.jpg?rnd=2025041415334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공동취재) 2025.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당헌·당규에 기반한 공정한 경선 원칙을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김영환 예비후보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을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으로 규정하며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 전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최선의 인물을 내세워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공관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리는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평범한 곳에 있다"며 "공관위가 마법을 부릴 수 없는 한 당헌·당규가 정한 원칙 아래 공정한 절차를 밟아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공관위의 자의적 행태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전 지사는 "선거 때만 되면 공관위가 혁신을 내세우며 칼춤을 춘다"며 "당헌·당규를 짓밟고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탈락자들의 반발을 부르는 것은 결코 혁신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권자와 당원의 의사를 무시한 공관위의 독단적 결정이 이길 수 있는 선거조차 패배로 몰아넣는다는 주장이다.
최근 논란이 된 김영환 예비후보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도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전 지사는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지만 면접까지 본 것을 보면 사유가 없어 보이고, 공개된 내용도 없다"며 "경쟁력이 없다면 경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걸러질 것인데, 도민과 당원보다 공관위가 더 정확하게 판정할 능력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과거 총선에서의 참패 사례를 언급하며 공관위의 각성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 대신 자의적 폭력을 휘둘렀고 그 결과는 참패였다"며 "나 역시 그 폭력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은 물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임을 재차 상기시킨 것이다.
현역 의원들에 대한 불이익 추진 움직임에도 우려를 표했다. 이 전 지사는 "현재 국힘이 가진 최고의 강점은 현역 프리미엄인데, 공관위가 현역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것은 자해행위"라며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스스로 버리는 것이 무슨 전략이냐"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투지를 본받아 승리를 위해 투쟁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전 지사는 "승리를 위한 왕도는 따로 없으며, 유권자와 당원의 마음을 따르는 길이 최선"이라며 "그 마음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바로 민주적 경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전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최선의 인물을 내세워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공관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리는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평범한 곳에 있다"며 "공관위가 마법을 부릴 수 없는 한 당헌·당규가 정한 원칙 아래 공정한 절차를 밟아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공관위의 자의적 행태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전 지사는 "선거 때만 되면 공관위가 혁신을 내세우며 칼춤을 춘다"며 "당헌·당규를 짓밟고 당내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탈락자들의 반발을 부르는 것은 결코 혁신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유권자와 당원의 의사를 무시한 공관위의 독단적 결정이 이길 수 있는 선거조차 패배로 몰아넣는다는 주장이다.
최근 논란이 된 김영환 예비후보의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도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전 지사는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지만 면접까지 본 것을 보면 사유가 없어 보이고, 공개된 내용도 없다"며 "경쟁력이 없다면 경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걸러질 것인데, 도민과 당원보다 공관위가 더 정확하게 판정할 능력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과거 총선에서의 참패 사례를 언급하며 공관위의 각성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 대신 자의적 폭력을 휘둘렀고 그 결과는 참패였다"며 "나 역시 그 폭력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은 물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선거임을 재차 상기시킨 것이다.
현역 의원들에 대한 불이익 추진 움직임에도 우려를 표했다. 이 전 지사는 "현재 국힘이 가진 최고의 강점은 현역 프리미엄인데, 공관위가 현역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것은 자해행위"라며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스스로 버리는 것이 무슨 전략이냐"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투지를 본받아 승리를 위해 투쟁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전 지사는 "승리를 위한 왕도는 따로 없으며, 유권자와 당원의 마음을 따르는 길이 최선"이라며 "그 마음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바로 민주적 경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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