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19일 오후 울산 북구에 있는 현대차 공장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현대차 울산공장 4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챔버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차량 내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질식 사고로 현대차 책임급 남성 연구원 2명과 협력사 소속 연구원 1명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차량의 주행 테스트와 아이들링(공회전) 테스트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현대차 울산공장 4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챔버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차량 내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질식 사고로 현대차 책임급 남성 연구원 2명과 협력사 소속 연구원 1명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차량의 주행 테스트와 아이들링(공회전) 테스트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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