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건 소재 확인, 17건 소재 확인 중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출생 미신고된 '유령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1건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사 의뢰 누적 건수(지난 14일 오후 1시 기준)는 총 48건으로 늘었다. 이 중 29건은 영아의 소재가 확인됐다.
현재 경찰이 소재를 확인 중인 사례는 17건이다.
더불어 1건(기장서)은 40대 여성 A씨가 2015년 2월 4일 여아를 출산한 뒤 생후 8일 만에 숨지자 야산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사건으로, A씨는 형사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나머지 1건은 심장병으로 병원에서 사망한 것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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