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나토 방어는 "절대적으로 분명"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맺은 핵군축 조약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 중단 결정은 "큰 잘못(big mistake)"이라고 밝혔다.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를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전선 국가 간 협의체 '부쿠레슈티 9개국(B9)',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미국이 "말 그대로 나토의 모든 부분"을 방어한다는 점은 "절대적으로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B9 정상들에 대해서는 "유럽과 전 세계 민주주의의 자유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나토 집단 장어의 "전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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