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은 1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2022년도 누리캅스 위촉식’과 민경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위촉식에는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추가로 향후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 전략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인터넷상의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고와 사이버범죄 예방, 아이디어 제공 등 각종 경찰 협력 활동을 통해 사이버 치안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메신저 피싱 등 신종 범죄와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발한 신고와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2일인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온라인 누리캅스 위촉식 등 행사를 열었다”라며 “누리캅스와 함께 앞으로 사이버범죄와 그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여러 활동으로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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