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27명 추가 확진…주간 일평균 37.7명
다음 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가 나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429번(67·여) 확진자가 숨졌다. 지역내 39번째 사망자다.
고인은 지난 6월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엔 지난 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5199번(68·여) 환자가 사망했고, 전날 오전엔 건양대학교병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165번(78) 확진자가 사망한 바 있다.
대전에선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27명이 더 나왔다.
대덕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의 헬스장 회원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불어났다. 동구의 A 대학교 B학과의 n차 감염도 1명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대전은 이날 정부의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선 지난 달 27일부터 일주일간 264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7.7명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5811명(해외입국자 9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429번(67·여) 확진자가 숨졌다. 지역내 39번째 사망자다.
고인은 지난 6월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엔 지난 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5199번(68·여) 환자가 사망했고, 전날 오전엔 건양대학교병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165번(78) 확진자가 사망한 바 있다.
대전에선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27명이 더 나왔다.
대덕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의 헬스장 회원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불어났다. 동구의 A 대학교 B학과의 n차 감염도 1명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대전은 이날 정부의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에선 지난 달 27일부터 일주일간 264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7.7명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5811명(해외입국자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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