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숨을 거뒀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5199번(68·여) 환자가 전날 오후 사망했다.
또 같은 날 확진돼 건양대학교병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165번(78) 확진자도 이날 새벽에 안타깝게 숨졌다. 5165번 확진자는 입원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8명째다.
대전은 전날부터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4단계 거리두기는 애초 5일 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하향조치 첫날 확진자는 61명이다.
시는 6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은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책에 맞춰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5199번(68·여) 환자가 전날 오후 사망했다.
또 같은 날 확진돼 건양대학교병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165번(78) 확진자도 이날 새벽에 안타깝게 숨졌다. 5165번 확진자는 입원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8명째다.
대전은 전날부터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4단계 거리두기는 애초 5일 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하향조치 첫날 확진자는 61명이다.
시는 6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은 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책에 맞춰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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