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진행…洞별로 일정 상이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6일부터 도봉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순차적으로 지역 내 14개 동을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해당 동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 및 인지저하 발견 시 정밀검사도 지원한다.
이달부터 7월까지는 ▲쌍문2·3·4동 ▲방학1·2·3동 ▲쌍문1동 ▲창1·2·3·4·5동 ▲도봉1·2동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별로 일정이 상이하므로 구청으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 중증 치매 환자로의 지연·증상 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순차적으로 지역 내 14개 동을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 해당 동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 및 인지저하 발견 시 정밀검사도 지원한다.
이달부터 7월까지는 ▲쌍문2·3·4동 ▲방학1·2·3동 ▲쌍문1동 ▲창1·2·3·4·5동 ▲도봉1·2동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별로 일정이 상이하므로 구청으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동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 중증 치매 환자로의 지연·증상 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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