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결합 없는 전대 무의미'…바른미래, 내주 의원워크숍

기사등록 2018/06/16 17:29:33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참석한 의원들. 2018.06.15.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참석한 의원들. 2018.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바른미래당이 당의 '화학적 결합'을 도모하기 위해 내주 '국회의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김동철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지난 16일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는 19~20일 양평 용문산 야영장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알렸다.

 김 비대위원장은 "출발 때부터 화합을 추구하고자 버스로 함께 이동하기로 했다"며 "의원들은 일정을 조정해 꼭 참석해달라. 개인 차량이용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은 걸 6·13 지방선거 참패의 결정적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병국 의원은 지난 15일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국민께 죄송하다"며 "바른미래당 창당 직후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저희의 창당 정신을 국민에게 알리지 못했고, 오히려 구태정치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국민이) 완전히 등을 돌리게 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도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 "당의 완전한 화합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전당대회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이구동성으로 당의 화합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진통을 있을 지라도 전당대회 전 화학적 결합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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