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김영남,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

기사등록 2018/06/12 21:45:17

【소치(러시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대통령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북한의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남은 북한팀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소치동계올림픽에 선수가 불참함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경기 명예손님으로 참가했다.
【소치(러시아)=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대통령주최 리셉션에 참석한 북한의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남은 북한팀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소치동계올림픽에 선수가 불참함에도 불구하고 올림픽경기 명예손님으로 참가했다.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영남 동지가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연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오전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 국제비행장에서는 김 상임위원장과 그 일행을 위한 환송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부위원장, 전광호 내각부총리, 리길성 외무성 부상,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 장승강 주북한 임시대리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 기간 북미 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추진 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달 31일 김 위원장과 만나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러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은 오는 14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북한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탈락해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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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김영남,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

기사등록 2018/06/12 21:45: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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