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18.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이근홍 기자 = 여야는 1일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이 진행된 것과 관련 "의미있는 성과"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핵 폐기라는 최종 목표를 이룰 때까지 정부가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성과적인 합의가 도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남북관계 정상화의 시작을 알리는 합의를 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과 북은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고,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관련 체육회담,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남북 적십자회담은 8·15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만큼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이번 8·15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계기로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 제2면회소 건립 등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차근차근 실현해가길 희망한다"며 "각 분야의 회담과 행사 등을 준비하는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이 남북 간 평화 무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 제일 중요한 건 북핵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에 의해 북핵이 완벽하게 폐기되느냐에 따라 지금 회담의 결과도 있는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 고위급회담으로 인해 남북간의 실질적이고 보다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게 됐다"며 "바른미래당은 어렵게 만들어진 이 기회가 실질적인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선거와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 국민 모두가 감동하고 벅찬 희망을 그리는 순간에도 정부는 현실과 이상의 냉철한 균형을 유지해길 바란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 속에서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나아가달라"고 요구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은 대변인은 논평에서 "판문점선언에서 밝힌 전면적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남북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의미있는 성과"라고 반겼다.
그는 "남북 고위급회답 합의사항이 차질없이 이행돼 남북관계 회복과 정상화 과제도 하나하나 실천되고 남북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과 일부 정치권은 더 이상 딴지만 걸지 말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길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지난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 판문점선언 등이 한반도 평화 체제의 청사진이었다면 오늘 회담은 주춧돌을 하나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고개가 남아 있고 그 뒤에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서로 신뢰를 쌓아가며 손을 맞잡고 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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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핵 폐기라는 최종 목표를 이룰 때까지 정부가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성과적인 합의가 도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남북관계 정상화의 시작을 알리는 합의를 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과 북은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고,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관련 체육회담,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남북 적십자회담은 8·15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만큼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이번 8·15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계기로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서신교환,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 제2면회소 건립 등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차근차근 실현해가길 희망한다"며 "각 분야의 회담과 행사 등을 준비하는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이번 회담이 남북 간 평화 무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 제일 중요한 건 북핵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에 의해 북핵이 완벽하게 폐기되느냐에 따라 지금 회담의 결과도 있는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늘 고위급회담으로 인해 남북간의 실질적이고 보다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게 됐다"며 "바른미래당은 어렵게 만들어진 이 기회가 실질적인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선거와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 국민 모두가 감동하고 벅찬 희망을 그리는 순간에도 정부는 현실과 이상의 냉철한 균형을 유지해길 바란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 속에서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나아가달라"고 요구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은 대변인은 논평에서 "판문점선언에서 밝힌 전면적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남북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의미있는 성과"라고 반겼다.
그는 "남북 고위급회답 합의사항이 차질없이 이행돼 남북관계 회복과 정상화 과제도 하나하나 실천되고 남북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과 일부 정치권은 더 이상 딴지만 걸지 말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길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지난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 판문점선언 등이 한반도 평화 체제의 청사진이었다면 오늘 회담은 주춧돌을 하나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고개가 남아 있고 그 뒤에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서로 신뢰를 쌓아가며 손을 맞잡고 간다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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