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AP/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이 28일(현지시간) 수도 사나에서 살레 알-사마드 최고사령관이자 겸 최고정치위원회 의장의 장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알-사마드 사령관은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수니파 연합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수니파 연합군이 27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50명 이상의 시아파 후티 반군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방송 알 아라비아에 따르면 사나에 있는 후티 반군의 내무부를 겨냥한 이번 공습으로 2명의 정치 지도자를 포함해 50명 이상이 사망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주 사망한 살레 알-사마드 최고사령관이자 겸 최고정치위원회 의장의 장례식에 대해 논의하가 위해 이날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알-사마드 사령관은 사우디의 지난 19일 공습으로 사망했다. 후티 반군은 이날 공습 이후 사나에서 알-사마드 사령관의 장례식을 열었다.
현재 후티 반군은 사나와 예멘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사우디 등 연합군은 예멘 수니파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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