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일본 방위성이 29일 공개한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을 침범한 중국 정찰기 윈(Y)-9. (사진출처: 방위성 통합막료부) 2018.1.30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부는 28일 중국 군용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를 침범한 것에 대해 엄중 항의했다.
최형찬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육군 소장)을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 2월27일에 이어 또다시 중국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KADIZ에 진입, 우리 영해에 근접해 장시간 비행한 문제를 지적했다"며 "중국측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향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엄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Y-9계열 정찰기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 1대가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이어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진입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KADIZ 진입 후 낮 12시11분께 경북 포항시 동남방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틀어, 해안선으로부터 약 56㎞(30N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강릉 동쪽까지 이동했다.
이어 낮 12시43분께 기수를 남쪽으로 전환, 진입한 경로를 따라 오후 2시33분께 KADIZ를 최종 이탈했다.
군 당국은 이어도 서북방 지역에서 중국 군용기를 포착하자마자 공군 F-15K 등 전투기 여러 대를 긴급 투입해 추적·감시비행을 실시하는 한편 한·중 직통망과 경고방송 등을 통해 즉각 대응했다.
[email protected]
최형찬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이날 두농이(杜農一) 주한 중국 국방무관(육군 소장)을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지난 2월27일에 이어 또다시 중국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KADIZ에 진입, 우리 영해에 근접해 장시간 비행한 문제를 지적했다"며 "중국측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향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엄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Y-9계열 정찰기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 1대가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이어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진입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KADIZ 진입 후 낮 12시11분께 경북 포항시 동남방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틀어, 해안선으로부터 약 56㎞(30NM)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강릉 동쪽까지 이동했다.
이어 낮 12시43분께 기수를 남쪽으로 전환, 진입한 경로를 따라 오후 2시33분께 KADIZ를 최종 이탈했다.
군 당국은 이어도 서북방 지역에서 중국 군용기를 포착하자마자 공군 F-15K 등 전투기 여러 대를 긴급 투입해 추적·감시비행을 실시하는 한편 한·중 직통망과 경고방송 등을 통해 즉각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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