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남북정상회담 때 납치문제 제기 요청"
"양국이 계속 협력하는 데에는 일치"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개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17.08.03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일본인 납치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과 한국 정부간의 회담 과정에서 입장 차가 있었음을 12일 시사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한국으로부터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여러 분야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사전에 의제를 정해서 하나씩 논의하는 형태는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 다만 장시간 논의 과정에서 비핵화, 남북관계, 북미관계, 북일관계 등 여러 사항을 다룰 것이란 (한국 정부의)설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가 장관은 이어 "고노 외무상이 한국에 납치문제를 남북정상회담에서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두 나라가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하는데에는 일치했다"며 "이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한국과의 관계도 있어 삼가겠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또 "납치문제 해결은 아베 정권의 최대 과제"라며 "가능한 것은 모두 부탁한다는 자세로 고노 외무상이 방한해 문 대통령에게도 말했으며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러 각료에게도 부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mail protected]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한국으로부터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여러 분야의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사전에 의제를 정해서 하나씩 논의하는 형태는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 다만 장시간 논의 과정에서 비핵화, 남북관계, 북미관계, 북일관계 등 여러 사항을 다룰 것이란 (한국 정부의)설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가 장관은 이어 "고노 외무상이 한국에 납치문제를 남북정상회담에서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두 나라가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하는데에는 일치했다"며 "이 이상의 상세한 내용은 한국과의 관계도 있어 삼가겠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또 "납치문제 해결은 아베 정권의 최대 과제"라며 "가능한 것은 모두 부탁한다는 자세로 고노 외무상이 방한해 문 대통령에게도 말했으며 다른 나라 정상들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러 각료에게도 부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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