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후보, 전직은 제외해야"

기사등록 2026/10/19 11:17:4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직 의장이 다시 의장 맡지 않는 것 불문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들이 13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전반기 의장직을 양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10.13.  joemedi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들이 13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전반기 의장직을 양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의원들이 19일 국민의힘에 전직 의장을 후반기 의장 후보에서 제외하는 원칙을 지키면 원구성이 정상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덕구의원들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전직 의장을 후보에서 제외한다는 원칙만큼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국회와 지방의회가 한 번 의장을 역임했던 자가 의장직을 다시 맡지 않는 것은 오랜 불문율이고 전통"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에 제안했던 "'재선 의원 후보 추천' 조건을 철회하겠다"며 전직 의장출신만 아니라면 초선이라도 국민의힘이 결정한 후보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임하는데 동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후반기 의장을 국민의힘에 양보하는 대신 초선이 아닌 '재선 의원 후보'를 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민주당은 "민주당은 의장직을 양보했고 재선 의원 추천 조건까지 철회했다"며 "이제 국민의힘이 응답할 차례"라고 밝혔다.

이어 원구성을 촉구하며 단식중인 김찬술 구청장에 대해선 "단식 중단을 계기로 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의회 정상화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례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전직 의장을 지낸 전석광 의원을 의장 후보로 정했고 후보 결정은 정당의 고유권한 이라며 후보교체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어 민주당의 제안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민주당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후보, 전직은 제외해야"

기사등록 2026/10/19 11:17:45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