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 최고령 통산 800경기 출장 달성…역대 7번째

기사등록 2026/06/17 21:00:55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이 5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이 5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이 역대 최고령으로 통산 8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진성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LG가 1-2로 끌려가던 7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김진성의 개인 통산 800번째 경기 등판이었다.

역대 투수 중 통산 8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것은 김진성이 역대 7번째다. 정우람이 1005경기로 투수 통산 최다 경기 등판 기록을 갖고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KT 위즈 우규민이 16일 기준 878경기로 1위고, 김진성이 2위다.

1985년 3월 7일생으로 이날 41세 3개월 10일인 김진성은 최고령 통산 800경기 출장 달성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가득염(SK 와이번스)이 2010년 9월 25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세운 40세 11개월24일이다.

김진성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선두타자 박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진성은 김규성과 윤도현을 각각 1루수 땅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지명을 받은 김진성은 오랜 기간 1군 무대에 서지 못하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2013년 33경기에 등판해 가능성을 보인 김진성은 2014시즌 58경기에 나서 25세이브를 거두는 등 리그 대표 불펜 투수로 거듭났고, 2021년까지 매년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로 소속팀을 옮긴 그는 그해 67경기를 뛰었고, 2023시즌에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80경기를 소화하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에도 김진성은 이날까지 34경기에 등판해 '무쇠팔'을 자랑하고 있다.

개인 통산 173홀드를 기록한 김진성은 안지만이 가지고 있는 KBO리그 통산 최다 177홀드에도 4개만을 남겨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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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성, 최고령 통산 800경기 출장 달성…역대 7번째

기사등록 2026/06/17 21:0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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