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CES 2027'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8개사 뽑는다

기사등록 2026/06/17 17:32:04

AI·디지털·ICT융합 분야 창업·중소기업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30일까지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IT 전시회(CES 2027) 포항시 공동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1월 'CES 2026'에 참여한 포항시 관계자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30일까지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IT 전시회(CES 2027) 포항시 공동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1월 'CES 2026'에 참여한 포항시 관계자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역 유망 창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7' 공동관 참여 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제품·IT 전시회다. 'CES 2027'은 내년 1월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CES 2027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자·바이어와 상담 기회를 확대한다.

모집 규모는 총 8개사(유레카관 2개·일반관 6개사) 내외다. 다만 최종 참가 규모는 CTA 승인 결과 등에 따라 바뀐다.

신청 대상은 포항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AI)·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창업·중소기업이다. 전시 제품은 현장 시연이 가능해야 하며 단순 아이디어나 콘셉트 단계 제품은 참가할 수 없다.

특히 유레카관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바이어에게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다. 참가를 위해 CES 주최 측인 CTA의 승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기업에 공동관 내 전시 부스 임차·장치 지원, 부스 시설 장치·비품 임차 지원, 브로슈어 제작, CES 2027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에 따라 통역과 전시 제품 운송, 항공료·체재비 등 해외 전시 참가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한다.

정명숙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AI·디지털·ICT융합 분야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경쟁력 있는 포항의 스타트업이 CES 2027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CES 공동관에 총 8개사가 참여해 2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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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CES 2027'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8개사 뽑는다

기사등록 2026/06/17 17:3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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