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남구 도곡동 정형외과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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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의사가 수술실에 환자를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난 뒤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한 정형외과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1월 마취 상태였던 40대 여성 환자 A씨를 두고 의사 등 관계자들이 수술실을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져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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