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
![[포항=뉴시스] = 포항 안전로봇실증센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3506_web.jpg?rnd=20260617162605)
[포항=뉴시스] = 포항 안전로봇실증센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동으로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 실증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2026~2030년 5년간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 100억원)을 들여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사업은 제조 공정 핵심 장비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 기반을 구축해 지역 제조업체의 AI 전환(AX) 확산을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 데이터를 분석·판단하는 기술이다. 애초의 클라우드 기반 AI보다 실시간 처리 성능이 뛰어나고 데이터 보안이 높아 최근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포항영일만산업단지 안전로봇실증센터에 온디바이스 AI 실증 센터를 구축해 AI 경량화·최적화 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 검증 환경, 제조 장비 시험·평가·인증 체계 등을 조성한다.
제조 공정 핵심 장비에 적용하는 온디바이스 AI 모델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부터 현장 적용, 사업까지 연계되는 전주기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정호준 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산업이 AI 기반 자율 제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AI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포항을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 제조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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