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AP/뉴시스] 미국(15위)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파라과이(42위)를 4-1로 꺾은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6.13.](https://img1.newsis.com/2026/06/13/NISI20260613_0001332539_web.jpg?rnd=20260613123705)
[잉글우드=AP/뉴시스] 미국(15위)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파라과이(42위)를 4-1로 꺾은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6.13.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과 동시에 역대급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적인 축구 열기를 입증했다.
17일(현지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개최국 3개국이 치른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합산 시청자 수는 5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장을 찾은 100만여명의 관중을 넘어 안방극장에서 대회를 즐긴 시청자 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미국 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치른 조별리그 첫 경기는 미국 전역에서 총 2750만명이 시청해 미국 방송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축구 경기로 등극했다.
미 방송사 폭스(FOX)는 미국 남자 대표팀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과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으며,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 역시 멕시코 경기를 제외한 월드컵 조별리그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개최국들의 홈 경기 흥행도 압도적이다.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치른 개막전은 평균 2340만명이 시청하며 21세기 이래 멕시코 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시청점유율은 무려 72.1%에 달해, 당시 TV를 켠 멕시코 국민 4명 중 3명이 대표팀 경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경기는 미국 내에서도 약 2000만명이 시청해 미 방송 역사상 가장 흥행한 스페인어 월드컵 개막전으로 기록됐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역사"라며 감격을 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는 미국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북미 3개국에서 5400만명 이상이 개막전을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꽉 찬 경기장 안의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는 이들, 그리고 거리에서 축제를 즐기는 이들 모두가 이 특별한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현지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개최국 3개국이 치른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합산 시청자 수는 5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장을 찾은 100만여명의 관중을 넘어 안방극장에서 대회를 즐긴 시청자 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미국 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치른 조별리그 첫 경기는 미국 전역에서 총 2750만명이 시청해 미국 방송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축구 경기로 등극했다.
미 방송사 폭스(FOX)는 미국 남자 대표팀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과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했으며,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 역시 멕시코 경기를 제외한 월드컵 조별리그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개최국들의 홈 경기 흥행도 압도적이다.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치른 개막전은 평균 2340만명이 시청하며 21세기 이래 멕시코 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시청점유율은 무려 72.1%에 달해, 당시 TV를 켠 멕시코 국민 4명 중 3명이 대표팀 경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경기는 미국 내에서도 약 2000만명이 시청해 미 방송 역사상 가장 흥행한 스페인어 월드컵 개막전으로 기록됐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역사"라며 감격을 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는 미국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북미 3개국에서 5400만명 이상이 개막전을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꽉 찬 경기장 안의 팬들과 집에서 시청하는 이들, 그리고 거리에서 축제를 즐기는 이들 모두가 이 특별한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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