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토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 선정'…도시 계획·재난 안전 활용

기사등록 2026/06/16 17:32:26

해안가 일원 1대 1000 수치 지형도·3차원 공간 정보 구축

[포항=뉴시스] =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구역(붉은 선). 2026.06.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구역(붉은 선). 2026.06.1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애초의 지도보다 세밀한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도로, 건축물, 시설물 등 도시 공간의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디지털 행정 기반 자료다.
 
도시 지형과 건물, 도로 시설물 등 주요 공간 정보를 정밀하게 구축해 행정 업무와 시민 생활 서비스에 활용한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투입해 2027년까지 해안가와 주요 도심지 일대를 대상으로 총 144장의 정밀 지도를 제작한다. 면적 30㎢ 규모의 1대 1000 초정밀 수치지형도와 3차원 공간 정보를 구축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도시 계획 수립, 개발 행위 검토, 공공 시설물 관리, 재난·안전 대응, 각종 인허가 업무 등에 활용해 도시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정확성·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그간 드론 항공 촬영과 공간 정보 포털 운영을 통해 축적한 행정 경험을 이번 사업과 연계한다.
 
드론으로 확보한 고해상도 영상과 최신 항공 사진, 연속 지적도, 도로명주소, 공시 지가 등 애초의 공간 정보 서비스에 고정밀 전자지도를 더해 현장 중심 행정을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복수 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시 변화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행정 판단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자료"라며 "이번 공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계획, 재난 안전, 시설물 관리 등 행정 전반에서 활용도 높은 공간 정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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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토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 선정'…도시 계획·재난 안전 활용

기사등록 2026/06/16 17:3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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