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통합 대비 전사토론…AI·안전 투자 강화

기사등록 2026/06/16 17:27:52

재무건전성·투자계획 점검

교육 부문 투자 2배 이상 확대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재무건전성과 투자계획에 대한 전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재무건전성과 투자계획에 대한 전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사 통합과 탈석탄 에너지전환에 대비해 재무건전성과 투자계획을 점검하는 전사 대토론회를 열었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재무건전성과 투자계획에 대한 전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발전소인 하동빛드림본부의 수명 종료와 이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 투자비용 등으로 재무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재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재무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별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투자 방향도 논의됐다. 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안전, 인공지능(AI), 정보보안 분야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기 인재 육성 로드맵과 연계해 교육 부문 투자도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남부발전은 발전사 통합과 에너지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 전력산업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전력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재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과 국가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실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와 재무건전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에너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발전산업 통합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로드맵 수립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통합 방향에 공감하며, 발전사 통합은 흩어진 역량을 모아 국민께 더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정부 부처·노동조합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직원이 행복한 미래를 지켜갈 수 있도록 구성원과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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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통합 대비 전사토론…AI·안전 투자 강화

기사등록 2026/06/16 17:27: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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