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부터 말차까지…30살 맞은 CJ제일제당 '햇반' 변주 어디까지

기사등록 2026/06/16 15:41:35

최종수정 2026/06/16 16:22:24

SNS 관심 모은 감칠맛·말차 트렌드 접목해 제품으로 탄생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1996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시키며 변주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들기름햇반'과 '말차햇반'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소셜미디어(SNS) 트렌드에 기반, 2030 소비자를 타깃해 편의점 채널 전용으로 선보인 즉석밥 제품들이다.

우선 들기름햇반의 최근 경우 SNS에서 관심을 모은 '감칠맛' 중심의 맛 트렌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고슬고슬한 쌀밥에 들기름으로 고소한 맛과 풍미를 더한 들기름햇반은 별도의 양념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다.

김밥과 유부초밥 등에 활용하는 것 외에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들기름햇반 활용 연출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들기름햇반 활용 연출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랜드 측은 들기름햇반을 활용한 '들기름 간장계란밥'과 '들기름 김주먹밥'을 추천했다.

특히 '들기름 간장계란밥'의 경우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레시피로 들기름햇반의 리드를 열어 계란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완성이다.

말차햇반은 말차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된 아이디어 상품 중 하나로, 말차 특유의 풍미에 은은한 단맛이 더해졌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트렌드 조합'으로 주목받은 말차햇반은 출시되자마자 다양한 조합의 '오차즈케'로 활용하는 방법들이 SNS를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1분30초 조리 후 찬물을 부어 오차즈케 스타일의 밥을 완성할 수 있는데, 여기에 명란 또는 생선구이, 소시지 등 기호에 맞는 토핑을 올리면 된다.
말차햇반 활용 연출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말차햇반 활용 연출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햇반은 백미 외에도 잡곡밥을 활용한 라이스플랜, 파로 누룽지 차와 같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H&W 카테고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차원"이라며 "들기름햇반과 말차햇반은 국민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즉석밥의 2030 세대 침투율을 확대하고 햇반 카테고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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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부터 말차까지…30살 맞은 CJ제일제당 '햇반' 변주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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