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공고, 교육부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선정…2028년 개교

기사등록 2026/06/16 14:09:19

400억 투입 최신 실습장·기숙사 확충

산·학·관 협력으로 청년 정착 유도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이리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AI·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리공고는 배터리공정과와 배터리시스템과 등 2개 학과를 갖춘 마이스터고로 전면 전환돼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 환경 조성에는 2030년까지 400억원이 투입된다. 최신 이차전지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전교생 수용이 가능한 기숙사를 짓는 등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이번 쾌거는 전북도와 도교육청, 정치권이 긴밀히 공조한 결과다. 특히 지역 이차전지 선도 기업(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미원상사·한솔케미칼·솔루스첨단소재)과 산·학·관 협력 체계를 맺고 맞춤형 취업 연계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첨단 기술을 배우고 우수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선정은 지역사회 전체가 똘똘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우리 학생들이 첨단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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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교육부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선정…2028년 개교

기사등록 2026/06/16 14:09: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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