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KAIST와 피지컬 AI 전문가 양성…산학 성공모델 구축

기사등록 2026/06/16 14:05:39

산·학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MOU 체결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발전산업의 안전 혁신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을 주도할 '피지컬 AI' 전문가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발전산업의 안전 혁신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을 주도할 '피지컬 AI' 전문가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사진=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발전산업의 안전 혁신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을 주도할 '피지컬 AI' 전문가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날 대전 KAIST 본원에서 '중부발전-KAIST 산·학 연계 피지컬 AI 기반 AX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로봇 교육과 로봇 전문가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발전소 현장의 고위험·고난도 작업을 로봇 기술로 대체함으로써 운영 및 정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 협력 성공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전문 교육 과정은 로봇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KAIST 기계공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 11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이론 교육을 넘어 패널 토의, 주요 로봇 연구실 견학, 첨단 기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부발전은 사내에서 발굴한 창의적인 로봇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회 참가팀과 로봇 기업을 매칭하고, 사내 ‘로봇기술연구회’를 주축으로 아이디어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중부발전은 기술 타당성이 입증된 KAIST 협업 우수 로봇 벤처·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적극 개방한다. 신기술 로봇의 현장 실증을 다각도로 지원함으로써 'AX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조 사장은 "대한민국 로봇 연구의 메카인 KAIST와의 이번 협력은 발전산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AI 대전환의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발전소 현장 수요 중심의 피지컬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한 스마트 발전소를 선제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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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KAIST와 피지컬 AI 전문가 양성…산학 성공모델 구축

기사등록 2026/06/16 14:05: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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