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AP/뉴시스] 일본(18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8위)와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았다. 일본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네덜란드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2026.06.15.](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1336632_web.jpg?rnd=20260615080753)
[알링턴=AP/뉴시스] 일본(18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8위)와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았다. 일본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네덜란드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2026.06.15.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8위 일본이 8위 네덜란드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일본 축구 대표팀 출신 혼다 게이스케가 "일본의 단결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6일 일본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혼다는 일본이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뒤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일본은 후반 12분 선제골을 내준 직후 나카무라 게이토(랭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혼다는 해당 장면에 대해 "전방 압박에서 시작된 흐름이 좋았다"며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가 강하게 흐름을 바꾸려고 플레이 했고, 그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균형이 무너졌다. 여러 좋은 요소가 겹쳐 나온 골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첫 골을 도운 뒤 부상으로 교체된 구보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는 "무릎 상태는 걱정되지만 첫 골 장면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큰 공헌을 했다"며 "상대 11번 선수가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는데, 구보가 여러 차례 수비 커버에 들어갔다. 그 공헌 역시 대단했다"고 말했다.
혼다는 두 차례 리드를 허용하고도 끝내 균형을 맞춘 일본 대표팀에 대해 "지난 대회부터 쌓아온 경험의 결과"라며 "경험 많은 선수들이 팀을 이끌고 있고, 처음 월드컵에 출전한 젊은 선수들은 신선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팀 분위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뻔한 표현일 수 있지만 지금 일본의 단결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이토 준야(헹크)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혼다는 "개인적으로 이토는 이번 대회의 조커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그 역할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맡았다면, 이번에는 이토가 그 역할을 맡을 것 같은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일본은 오는 21일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피파랭킹 45위 튀니지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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