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표제 부작용 보완 장치 필요하다고 요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03.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21193439_web.jpg?rnd=20260303141700)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정청래 대표가) 작년엔 1인1표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보완하겠다고 했지만 그 얘기가 지금 전혀 없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1인1표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부작용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장치가 좀 필요하다는 요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 의원은 "작년에 이 의제가 다뤄질 때는 보완하겠다는 답변을 당 대표가 했다"며 "예를 들면 대구경북 지역에, 영남 지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는데 그 얘기는 지금 전혀 없다"고 했다.
임 의원은 "1인1표제라는 것은 이미 당내 많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자리를 잡았던 것은 맞다"며 "그런데 여기에 전제가 하나 있다. 저희 지역(대구경북)의 권리당원 숫자가 굉장히 적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입장에선 그런 불안감이 있는 것"이라며 "그전에는 그래도 대의원 제도를 통해 부족한 당원의 숫자를 수치적으로 보완해 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지금은 1인1표제가 도입이 되면 대구경북, 특히 민주당세가 열악한 지역의 당원들이나 그 지역 의제가 민주당에서 정상적으로 다뤄질 수 있겠느냐"고 했다.
또 "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고위원들이나 당 대표가 굳이 대구경북에 와서 표를 호소해야 할 일이 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계속 지향하고 있는 전국 정당이라는 가치에 걸맞은 건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정청래 사퇴론'을 두고선 "전당대회가 8월 17일로 잡혔다. 그러면 지금 대표가 다시 재출마를 하든 안 하든 간에 재출마를 하게 된다면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를 위해선 사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했다.
또 "단순한 실무적인 차원에서 사퇴가 아니라 지방선거 결과에서 나타나는 아쉬움이 굉장히 많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책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라는 요구와 함께 맞물린 것"이라고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임 의원은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1인1표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부작용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장치가 좀 필요하다는 요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 의원은 "작년에 이 의제가 다뤄질 때는 보완하겠다는 답변을 당 대표가 했다"며 "예를 들면 대구경북 지역에, 영남 지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는데 그 얘기는 지금 전혀 없다"고 했다.
임 의원은 "1인1표제라는 것은 이미 당내 많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자리를 잡았던 것은 맞다"며 "그런데 여기에 전제가 하나 있다. 저희 지역(대구경북)의 권리당원 숫자가 굉장히 적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입장에선 그런 불안감이 있는 것"이라며 "그전에는 그래도 대의원 제도를 통해 부족한 당원의 숫자를 수치적으로 보완해 주는 기능이 있었는데 지금은 1인1표제가 도입이 되면 대구경북, 특히 민주당세가 열악한 지역의 당원들이나 그 지역 의제가 민주당에서 정상적으로 다뤄질 수 있겠느냐"고 했다.
또 "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고위원들이나 당 대표가 굳이 대구경북에 와서 표를 호소해야 할 일이 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계속 지향하고 있는 전국 정당이라는 가치에 걸맞은 건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정청래 사퇴론'을 두고선 "전당대회가 8월 17일로 잡혔다. 그러면 지금 대표가 다시 재출마를 하든 안 하든 간에 재출마를 하게 된다면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를 위해선 사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했다.
또 "단순한 실무적인 차원에서 사퇴가 아니라 지방선거 결과에서 나타나는 아쉬움이 굉장히 많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책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라는 요구와 함께 맞물린 것"이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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