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5만원→6만2000원 상향
![[서울=뉴시스]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0/01/09/NISI20200109_0000459969_web.jpg?rnd=20200109133549)
[서울=뉴시스]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LS증권은 16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쟁으로 인한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 종전에 따른 투자 모멘텀과 가치 복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항햔다"고 말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은 종전을 평화협정 양해각서(MOU) 체결에 동의하며, 중동 전쟁은 106일 만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양측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열기로 했다.
성 연구원은 "이번 중동 전쟁에 따른 비용 상승과 영업이익 감익 영향은 모든 원자재 가격 동시 상승,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른 장기구매계약 무력화로 스팟(Spot) 구매량 증가 등 감안하면 올해 1분기부터 나타나며 4분기 이후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최종 종전 합의에 이르기까지 여러 변수들이 있을 수 있고 예정대로 60일 후 최종적으로 종전에 합의하더라도 전쟁에 따른 지금까지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만으로도 올해 실적은 상당 수준의 감익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전쟁으로 인해 전쟁 직전 대비 40%의 급격한 조정을 거친 상황에서 종전 국면 진입으로 전쟁 이전의 투자 모멘텀 부활과 가치의 가파른 복원이 기대된다는 점을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동전쟁 발발 전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원전 발전 비중 축소와 관련해서는 "과도기적 현상"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비중 회복 추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 가동 복귀와 새울 3·4호기 상업가동 등으로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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