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 밀양시의원 "재선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 덕분입니다"

기사등록 2026/06/14 11:03:28

'나'번 불리함 넘어 재선 성공

[밀양=뉴시스] 강창오 밀양시의회 다선거구 의원이 제9회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창오 의원 제공) 2026.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강창오 밀양시의회 다선거구 의원이 제9회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창오 의원 제공) 2026.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다선거구(내이·교동)에서 국민의힘 강창오 의원이 14일 제9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저를 다시 선택해 주신 것은 오롯이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나'번 공천의 불리함과 민주당의 약진, 무소속 현역의 출마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진심과 실력으로 민심을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대신 정책과 진심으로 승부했다. 가족과 함께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나서며 가장 낮은 자세로 지지를 호소했고 주민이 건넨 '계란 세 알' 일화는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그는 내이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진장천 악취 차단'과 '공용 주차장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생활 현안을 정조준했다.

또 교동 원도심에서는 오랜 지역 활동을 바탕으로 지지층을 결집했고 시장·도의원 후보와 함께한 원팀 유세로 안정적 시정 운영의 중심축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총무위원장과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확보해 낸 내이동 신규 공원 예산 44억원은 주민들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정중한 태도와 실질적 성과로 유권자를 설득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강 의원의 당선은 단순한 개인의 승리를 넘어, 불리한 선거 구조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진심과 실력으로 민심을 통합해 낸 사례로 기록된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대통합의 가치를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기초 다선거구(내이동·교동)에서는 강 의원이 국민의힘 이준우 후보, 무소속 최남기 의원과 경쟁을 펼친 끝에 26.88%를 얻어 어렵게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현민 후보는 이현민 31.21%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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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오 밀양시의원 "재선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 덕분입니다"

기사등록 2026/06/14 11:0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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