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식]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총력…인력난 해소 '단비' 등

기사등록 2026/06/14 10:38:25

정선군의 농촌일손돕기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의 농촌일손돕기 모습.(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농 부담이 가중된 관내 농가를 위해 강원 정선군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며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파종과 정식, 지주대 설치 등 농번기 작업이 몰리는 시기를 맞아 농업 현장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올해 상반기 일손돕기는 26개 농가(16만1638㎡ 규모)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군은 현재까지 농업정책과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와 관내 공공기관·사회단체 인력 245명을 동원해 19개 농가를 지원했다.

지원 인력들은 고추 지주대 설치, 작물 파종, 영농환경 정비 등에 투입돼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고 있으며, 군은 고령·여성농업인과 재해 피해 농가를 우선적으로 배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회 정선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 성료

정선군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관광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정선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줄의 프롬프트로 완성하는 정선 여행'을 주제로 지난 5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총 175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은 전문가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정선이라는 이름의 여고생이 겪는 에피소드를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완성도 높게 풀어내 극찬을 받은 정충근 씨의 '이상한 정선의 정선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선군 캐릭터를 5인조 아이돌로 의인화한 박지후 씨의 작품과, 외계인이 정선의 토속음식에 반해 침공에 실패한다는 유머러스한 설정을 담은 하창섭 씨의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선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 시상식.(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선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 시상식.(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된 우수한 수상작들은 향후 정선 여행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일부 엄선된 작품들은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에 실제 광고로 송출해 정선 관광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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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식]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총력…인력난 해소 '단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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