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범죄처벌법, 범칙금 16만원
![[부산=뉴시스] 진민현 기자 = 1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ARMY)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6.06.12 trut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2159654_web.jpg?rnd=20260612152518)
[부산=뉴시스] 진민현 기자 = 1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공연 시작 수시간 전부터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ARMY)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TS(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공연 관련 암표 거래를 한 내·외국인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2~13일 BTS 월드투어 부산공연이 열린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단속반 70여 명을 투입해 공연티켓 암표거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건(11명)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40대 여성 A씨는 중국인 여성에게 공연장 입장 팔찌를 채우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A씨는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제3자에게 입장권을 되판 사실을 인정했으며, 22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68만원에 판매해 46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비슷한 수법으로 외국인과 암표를 거래하다가 적발된 한국인은 A씨를 포함해 총 4명이다.
또 20대 중국인 여성 B씨는 자국 여성에게 입장팔찌를 채우다가 적발됐지만, 암표매매를 부인하다가 티켓부스에서 본인 확인을 시도하자 불법판매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B씨는 차익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한국인 남성 C씨는 주차된 승합차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입장팔찌를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는 방법으로 끊어서 양도했다가 단속됐다.
아울러 20대 중국인 여성 D씨는 필리핀 여성 등 7명을 상대로 입장팔찌를 에탄올 솜으로 문지른 뒤 끊어서 불법 양도했다. 경찰은 중국인을 상대로 팔찌를 끊어주려다 미수에 그친 여성을 추적하던 중 D씨를 다시 적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적발된 11명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각각 범칙금 16만원을 부과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K팝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건전한 공연문화 체계를 무너뜨리는 암표매매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앞으로도 대형 공연과 스포츠 경기 등 다중운집 행사에서 암표거래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산경찰청은 지난 12~13일 BTS 월드투어 부산공연이 열린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단속반 70여 명을 투입해 공연티켓 암표거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10건(11명)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40대 여성 A씨는 중국인 여성에게 공연장 입장 팔찌를 채우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A씨는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제3자에게 입장권을 되판 사실을 인정했으며, 22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68만원에 판매해 46만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비슷한 수법으로 외국인과 암표를 거래하다가 적발된 한국인은 A씨를 포함해 총 4명이다.
또 20대 중국인 여성 B씨는 자국 여성에게 입장팔찌를 채우다가 적발됐지만, 암표매매를 부인하다가 티켓부스에서 본인 확인을 시도하자 불법판매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B씨는 차익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한국인 남성 C씨는 주차된 승합차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입장팔찌를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는 방법으로 끊어서 양도했다가 단속됐다.
아울러 20대 중국인 여성 D씨는 필리핀 여성 등 7명을 상대로 입장팔찌를 에탄올 솜으로 문지른 뒤 끊어서 불법 양도했다. 경찰은 중국인을 상대로 팔찌를 끊어주려다 미수에 그친 여성을 추적하던 중 D씨를 다시 적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적발된 11명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각각 범칙금 16만원을 부과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K팝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건전한 공연문화 체계를 무너뜨리는 암표매매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앞으로도 대형 공연과 스포츠 경기 등 다중운집 행사에서 암표거래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