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서 체코 꺾은 홍명보호, 'FIFA 랭킹 22위'로 3계단 상승

기사등록 2026/06/13 15:37:24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표팀은 전날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현규와 황인범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026.06.13.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2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표팀은 전날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현규와 황인범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026.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홍명보호가 FIFA 랭킹 22위로 3계단 상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8분 뒤 황인범(페예노르트)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5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대신해 투입된 오현규(베식타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첫 승을 안겼다.

홍명보호는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좋은 출발뿐 아니라, FIFA 랭킹도 3계단이나 상승했다.

FIFA는 지난 4월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월드컵 전 트리니다드토바고(5-0 승), 엘살바도르(1-0 승)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FIFA 랭킹이 낮은 상대인 데다, 친선전이었기에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

이번 체코전은 월드컵이라는 점을 고려해 무려 20.92점을 추가로 획득했고, 총점 1612.55점이 되면서 기존 2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2위에 위치했다.

이날 결과로 체코는 40위에서 3계단 추락한 43위에 머물렀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한국의 역대 FIFA 랭킹 최고 순위는 1998년 12월에 달성한 17위다.

오는 19일 13위의 멕시코를 상대하는 만큼, 2연승을 거둔다면 더 높은 점수가 따를 거로 보인다.

25일 예정된 남아공과의 3차전까지 전승을 기록할 경우에는 역대 최고 순위 경신을 기대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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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체코 꺾은 홍명보호, 'FIFA 랭킹 22위'로 3계단 상승

기사등록 2026/06/13 15:37: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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