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해수욕장 내달 개장…머드축제 등 볼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6/06/12 09:34:15

[대전=뉴시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지역 해수욕장들이 내달 정식 개장한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서해안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은 내달 4일 개장한 뒤 8월23일까지 운영된다. 1932년 문을 연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길이 3.5㎞의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한다

연간 1500여만명이 찾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주변에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매년 여름 머드축제가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린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내달 11일 문을 연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했고 이달 이미 41만여명이 방문했을 만큼 사계절 인기 관광지다.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 매달 2~3차례 약 1.5㎞의 바닷길이 열리고 올해 준공된 '무창포 사랑의 문(Love Arch)' 조형물도 볼거리다.

남포면에 위치한 용두해변은 숲속 야영장을 갖춰 캠핑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웅천읍 독산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면이 완만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갯벌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찾으면 좋다.

원산도에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 등이 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이면 간다. 섬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보령의 바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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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해수욕장 내달 개장…머드축제 등 볼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6/06/12 09:34: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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