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후원…"창업주 애국정신 계승"

기사등록 2026/06/10 15:58:50

창업주 고 조홍제 회장, 만세운동 참여

창업주 정신 기려 기념비 건립 후원

[서울=뉴시스] 효성 CI. (사진=효성)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효성 CI. (사진=효성)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효성이 창업주인 고(故) 만우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조홍제 회장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념비 건립에 참여했다.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 공동 주최로 열렸다.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뜻을 영원히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10일 순종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이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중동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를 주도했으며, 이후 학생운동과 민족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조홍제 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운동에 앞장섰으며, 이 과정에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그는 애국·애족의 마음과 산업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해 섬유, 화학, 중공업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효성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초청 행사,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조홍제 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며 "애국·애족의 마음과 산업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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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후원…"창업주 애국정신 계승"

기사등록 2026/06/10 15:5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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