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2208_web.jpg?rnd=2026052116312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구무서 정예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8명 후보들은 각양각색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0시 서울 용산구 시교육청 앞에서 가장 먼저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나선 '보수' 조전혁 후보는 '0시 출정'이 단순한 상징 행사가 아니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순간부터 서울교육을 되찾겠다는 의지이자 선거운동 기간 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서 "서울교육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무너진 학력을 회복하고 교권을 바로 세우며 교육을 정치와 이념에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했다.
현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는 자신이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며, 서울 혁신 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자신에게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단일 후보다.
정 후보는 용산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한민국과 세계 교육에 등불을 밝힐 교육감이 되기 위해 분열을 넘어 화해와 통합을 이끌 것"이라며 "학원 시간 연장과 인권조례 폐지에도 맞섰다. 협력할 건 협력하고 지킬 건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 한번의 시행착오도 학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교육은 연습을 할 수가 없다"며 "갈등 속에서 중심을 잡고 정책을 실행해 본 사람에게 시작한 일을 완성할 시간, 서울 교육을 더 크게 바꿀 시간, 학생의 미래를 책임질 시간을 4년 더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다른 '진보' 한만중 후보는 종로구 '주시경 마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 후보는 지난 16일 국어 교사 출신 교육감 후보로서 현충원에 위치한 주시경 선생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한글 정신과 민주적 보통교육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해당 장소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그는 "서울형 AI 공공성 위원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진짜 적합한 AI 교육이 무엇인지를 학부모, 교육 전문가, AI를 개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겠다"며 "AI 시대에 어떤 학생들은 AI를 사용하고, 어떤 아이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교육격차를 적어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서울은 보편적 복지가 실현돼 무상급식,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40조에 육박하는 사교육비의 본산이기도 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불평등 해소 위원회를 설치하고, 강북 지역에 공립 문화예술고등학교를 세워 격차를 줄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0시 서울 용산구 시교육청 앞에서 가장 먼저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나선 '보수' 조전혁 후보는 '0시 출정'이 단순한 상징 행사가 아니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 순간부터 서울교육을 되찾겠다는 의지이자 선거운동 기간 단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서 "서울교육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무너진 학력을 회복하고 교권을 바로 세우며 교육을 정치와 이념에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출정식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했다.
현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는 자신이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며, 서울 혁신 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자신에게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단일 후보다.
정 후보는 용산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한민국과 세계 교육에 등불을 밝힐 교육감이 되기 위해 분열을 넘어 화해와 통합을 이끌 것"이라며 "학원 시간 연장과 인권조례 폐지에도 맞섰다. 협력할 건 협력하고 지킬 건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 한번의 시행착오도 학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교육은 연습을 할 수가 없다"며 "갈등 속에서 중심을 잡고 정책을 실행해 본 사람에게 시작한 일을 완성할 시간, 서울 교육을 더 크게 바꿀 시간, 학생의 미래를 책임질 시간을 4년 더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다른 '진보' 한만중 후보는 종로구 '주시경 마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한 후보는 지난 16일 국어 교사 출신 교육감 후보로서 현충원에 위치한 주시경 선생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한글 정신과 민주적 보통교육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해당 장소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그는 "서울형 AI 공공성 위원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진짜 적합한 AI 교육이 무엇인지를 학부모, 교육 전문가, AI를 개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겠다"며 "AI 시대에 어떤 학생들은 AI를 사용하고, 어떤 아이들은 사용하지 못하는 교육격차를 적어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서울은 보편적 복지가 실현돼 무상급식,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40조에 육박하는 사교육비의 본산이기도 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불평등 해소 위원회를 설치하고, 강북 지역에 공립 문화예술고등학교를 세워 격차를 줄이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서울 용산구 시교육청 신청사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서울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160_web.jpg?rnd=20260521165543)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윤호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서울 용산구 시교육청 신청사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서울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수도권 보수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에서 보수 단일후보로 선정된 윤호상 후보는 시교육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서울교육을 더 이상 이념의 실험장이 아닌, 균형과 상식이 회복된 배움의 공간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서울교육은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관한 문제"라며 "갈등의 교육을 끝내고 균형의 교육으로, 분열의 교육을 넘어 상식의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진보' 홍제남 후보는 은평구 진관초등학교 앞에서 "서울교육의 방향과 원칙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올바른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며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홍 후보는 "개인의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교육의 민주성과 절차적 정당성, 그리고 서울교육이 어떤 원칙 위에 서야 하는가를 끝까지 묻기 위해 이번 교육감 선거를 끝까지 치러내겠다 결심했다"고 밝혔다.
'보수' 김영배 후보는 종각역 앞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정식을 갖고 ▲탈이념 실용주의 교육 ▲교권 회복 ▲학생 중심 교육혁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문화·예술·인성교육 강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며 서울교육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교육은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임과 실천이어야 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수 측 단일화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독자 출마한 류수노 후보는 동대문구 수도학원 앞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류 후보는 별도 경선 과정을 거친 뒤 갈등을 겪고 있는 조전혁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깜짝 등록'으로 주목받은 이학인 후보는 오전 남성역에서 첫 선거운동을 한 데 이어 오후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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