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병원협회장, 상임이사회 열고 임원 선임

기사등록 2026/05/21 16:50:07

디지털정보혁신위·상생협력특별위 신설

[서울=뉴시스] 대한병원협회 제1차 상임이사회 합동회의. (사진= 대한병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대한병원협회 제1차 상임이사회 합동회의. (사진= 대한병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한병원협회 제43대 집행부가 위원회 구성과 상임고문단 및 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병원협회는 21일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넷룸에서 제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상임고문단 위촉과 임원 선임을 보고하고 상임이사회 운영 방식 변경 등을 논의했다.

유경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저와 함께 전국 회원병원을 위해 헌신해 주기로 흔쾌히 승낙해 준 모든 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수위원회를 통해 상설위원장을 선임하고, 임원 구성에 있어서는 지난 집행부와의 회무 연속성과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경하 회장은 "많은 현안과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회원병원의 권익향상과 국민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병원협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 회장은 중앙윤리위원회부터 병원신문편집운영위원회까지 17개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KHC조직특별위원회 및 이번 집행부에서 새로 구성한 상생협력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보고하고, 각 위원장은 소관 위원회 업무 소개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행부의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는 두 개의 위원회가 시선을 끈다.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와 상생협력특별위원회다.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는 상설위원회 중 하나로 기존 정보화추진위원회와 미래헬스케어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과 김상일 H+양지병원장이 각각 1, 2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AX시대 의료혁신 과제 추진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인 정책 대응과 새 집행부의 핵심 추진과제들을 실행하기 위한 개편으로 보여진다.

 상생협력특별위원회는 새롭게 신설되는 회장 직속 특별위원회로, 회원병원 전체의 통일된 의견을 바탕으로 병원 및 국가 전체 의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론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부산광역시병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호 부산센텀병원 이사장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이번 제43대 집행부의 임원진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무 운영을 자문할 상임고문단은 35명으로 김성덕 현대병원 의료원장을 명예단장으로,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과 박용우 천안요양병원 이사장을 각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하여 전임 집행부에 이어 위촉됐다.

 정관에 따른 임원에는 부회장 15명, 부회장 겸직 7명을 포함한 상설 위원장 23명과 2명의 부위원장과 직책이사를 겸직하는 무임소 위원장 14명, 직책이사 겸직 8명을 포함한 부위원장 22명, 직책이사 13명, 상임이사 25명, 그리고 49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철희(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철(부산고려병원 이사장) 2명의 감사를 포함, 총 157명의 임원이 2028년 4월 30일 까지 2년 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된다.

 합동회의는 지난 집행부에서도 활동한 노홍인 상근부회장을 개인회원으로 입회를 승인하고, 2년간 유경하 회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했다.

 합동회의에서는 디지털정보혁신위원회와 상생협력위원회의 위원회 개편 사항을 보고받고 받아들였다.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규정 개정 사항은 정기이사회에서 의결 돼야 하지만 집행부의 핵심 추진과제 실행력 확보 등을 위해 선시행하고 절차에 따라 오는 11월 예정돼 있는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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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병원협회장, 상임이사회 열고 임원 선임

기사등록 2026/05/21 16:5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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